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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립학교 태권도 수업 - 한 시간의 마법, 아트 태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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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립학교 태권도 수업
- 한 시간의 마법, 아트 태권도 -

 
 
한국어 채택학교인 북가주 지역 공립학교 로웰고, 밀피타스고, 브랜엄고에서는 지난 주 태권도의 힘찬 기합 소리가 울려 퍼졌다. 아트 태권도(아르태) 박성영 대표와 두 사범이 한국어 채택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간씩 아트 태권도의 알싸한 맛을 보여준 것이다.
 지난해 총영사관 주최 K-Dance Festival에서 큰 호응을 받으며 대미를 장식했던 박성영 대표의 재능기부로 태권도 수업을 접한 로웰고 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올해는 3개교에서 4일 동안 수업을 하게 되었다.
 라스베가스 무대에서 아트 태권도를 전 세계인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당찬 꿈을 가진 박 대표는 국기원 출신으로 태권체조 학습서인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는 안무’를 저술하였으며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어디든 달려가는 열혈 청년이다.
 
 

미국 공립고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한국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된 태권도 수업은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불과 50여 분 만에 자신감을 가지고 품새를 보여주며 태권의 마력에 흠뻑 빠지게 하며 학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박성영 대표는 9월 29일 한국어 이중언어학교인 클레어 릴리엔탈 추석행사와 9월 30일 프레시디오 공원에서 열리는 추석 한가위 축제에서 아트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며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태권도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소명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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