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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기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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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기자 간담회
‘새로 부임한 임정택 총영사와 3명의 신임 영사 부임 소감 밝혀’

 
<(왼쪽부터) 이장훈 영사, 임정택 총영사, 조혜란 영사, 서한나 영사>

최근 부임한 임정택 샌프란시스코총영사는 신임 영사 3명과 함께 기자 간담회를 열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임정택 총영사는 말레이지아, 아일랜드, UN대표부, 인도, 프랑스, 가나에 이어 샌프란시스코에 부임했다면서, “부임 후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싹을 틔웠던 장소이자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대가 출발했던 샌프란시스코가 가진 역사적 의미를 더 크게 느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 임기 동안 동포사회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임 소감을 밝히고 있는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파견된 이장훈 영사는 “실리콘밸리 지역이 가진 명성에 걸맞게 스타트업과 IT, 벤처기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18년 동안 근무한 경험을 살려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성장에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조혜란 영사는 스웨덴, 브루나이에 이어 세번 째로 공관에서 근무를 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한미관계와 공공외교 부분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동포사회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한나 영사는 두번 째 공관 근무이라고 말하면서 “연수 경험을 통해 이 지역에 대한 애정이 있다"라면서 동포문화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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