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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환·전명운 의사 의거 116주년 기념식 & 이대위 목사 주미대한민국 명예대사 위촉 추천 캠페인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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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환·전명운 의사 의거 116주년 기념식 &
이대위 목사 주미대한민국 명예대사 위촉 추천 캠페인 선포식



1908년 3월 23일,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 위치에서 일본의 앞잡이였던 더램 스티븐스 외부고문을 처단한 장인환·전명운 의사 의거 116주년 기념식이 거행되었다. 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지난 3월 23일 한인회관에서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윤행자 광복회미서북부지회 회장, 전명운 의사의 사위인 표한규 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6년 전의 의거가 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의의를 함께 되새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도산 안창호 선생과 AI 유일한 박사의 기념사가 선보였으며, 전명운 의사의 사위 표한규 씨는 “최초의 의열투쟁이었던 장인환·전명운 의사뿐 아니라 수많은 무명의 독립투사들도 기억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한일 한인회장, 임정택 총영사, 윤행자 회장, 최점균 민주평통회장, 이정순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이진희 코윈회장, 이석찬 호남향우회장, 케빈박 산타클라라시의원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AI 도산 안창호 선생이 독립운동에 함께 헌신했던 이대위 목사를 가장 의지가 되었던 친구라고 소개하며 위촉 추천에 대한 소감을 밝히면서, 이대위 목사를 주미대한민국 명예대사 위촉을 추천하는 캠페인 선포식도 열렸다.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 한인희 목사의 명예대사 위촉 추천서 낭독을 시작으로 김순란 김진덕·정경식재단 이사장과 조종애 한미라이온스 클럽회장, 최경수 산타클라라시니어봉사회장의 추천도 이어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서청진 장애인체육회장에 대한 공로패가 전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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