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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G-CEO(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샌프란시스코 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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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과 SBA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제8기 G-CEO(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샌프란시스코 과정이 지난 7월 29일, 실리콘밸리 서니베일에 위치한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에서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열고 첫 강의를 시작했다.

이 과정은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고자 하는 21명의 신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들의 환영과 축복 속에서 진행되었다.

엄영미 운영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한국외국어대 경영대학원 이순희 부학장은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배움을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을 표하며, 이번 과정을 통해 경영적 감각을 재확인하고 한인 비즈니스 오너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외국어대 경영대학원 신입생 환영식에서 박승남 총원우회장은 신입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과정을 마련해준 한국외국어대 경영대학원 간형식 원장 및 교수진, 그리고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입학식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한 엄영미 운영위원장과 위원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했으며, 입학식을 위해 먼 길을 온 졸업생 및 선배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총원우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와 동포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기 졸업생이자 G-CEO 샌프란시스코 고문을 맡고 있는 유병주 코리아나플라자 대표는 "비즈니스에서 성공했지만, 한계에 부딪혔을 때 G-CEO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과정이 신입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1기 졸업생이자 현 G-CEO 고문인 이석찬 회장은 "이 과정은 제한된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많은 사람을 만나고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입학식의 진행을 맡은 엄영미 운영위원장은 16년전에 시작된 G-CEO SF 과정은 이석찬회장과 더불어 초석과 기틀을 다진 인물이 바로 강승구 제1대 운영위원장이라며 그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엄운영위원장의 선배 원우 및 신입 원우 소개가 있은 후 입학식이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의 첫 강의는 이순희 교수가 맡아 '디지털 시대의 서비스 운영'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 교수는 서비스의 경계 확대, 비대면 서비스, 구독형 경제, 공유 경제 등의 최신 경영 트렌드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카이스트 출신인 이순희 부학장은 조지아텍에서 경영과학 석사,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산업공학 박사를 받은 유학파로, 제한적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데이터 분석 및 고객 관리 전략을 소개했다.

G-CEO 샌프란시스코 과정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대면과 온라인 병행 수업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및 등록은
G-CEO SF운영위원장 엄영미 (650-685-4489)
G-CEO 총원우회장      박승남 (408-398-0610)
이메일: hufsgceosf@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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