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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베이에어리어한인회, 조선대와 ‘상호 윈윈' 합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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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조선대가 샌프란시스코·베이에어리어한인회(회장 김한일)와 상호 지원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7일 조선대의 김춘성 총장은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한인회관을 방문했고, 이 간담회에 40여 명의 지역 한인과 단체장도 참석해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인사말을 통해 상호교류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는 조선대 김춘성 총장>

조선대의 김춘성 총장은 “미국 및 캘리포니아 대학들과 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으며, 방문 기간 중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Academy of Art University(AAU)와 교류를 합의한 상태다” 라고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캘리포니아 대학들과 프로그램 교환이 없었고, 조선대가 보다 글로벌해지기 위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설명하면서 “샌프란시스코·베이에어리어한인회의 협조를 구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한일 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는 9월 21일에 한인회 주최로 열릴 ‘한국의 날' 행사에 대해 소개하면서 “조선대가 무용과 학생들이 이 행사에 공연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를 바라며, 한인회는 캘리포니아 대학들과의 교류에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선대 김춘성 총장 일행은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상호가 지원하자는 ‘윈윈 전략' 에 환영의 뜻을 보였다.

조선대는 2만 명이 넘는 학부, 대학원생을 둔 4년제 사립종합대학이자 한국 최초의 민립대학(다수의 민중이 힘을 모아서 설립)으로 단과대학 16개와 대학원 8개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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