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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후원 행사 ‘한인 정치력 결집, 미래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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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라라 시의원인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인 케빈 박(Kevin Park/ Santa Clara Council Member, District 4)이 오는 11월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북가주 한인사회가 9월 13일 후원 행사를 갖는다. 13일(금) 오후 4시,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대박'에서 열리는 이번 후원 행사는 2020년 12월에 산타클라라 District 4 시의원으로 당선된 후 산타클라라시 감사위원회, 경제 개발과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위원회, 윤리 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친 케빈 박 시의원을 지지하며 한인 정치력 결집에 박차를 가하려는 자리다.

케빈 박 시의원은 산타클라라시에서 Raj Chahal, Sudhanshu “Suds” Jain과 함께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당선된 시의원 중 한명이다. 케빈 박 시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코비드 19으로 인해 경제와 도시가 마비된 가운데 시의원직을 시작했다"고 회상하면서 “재정기반을 안정화함으로써 팬데믹 기간 동안 발생한 적자를 상당 부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활동을 했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증폭시키기 위해 애를 써왔다"고 임기 기간을 돌아보기도 했다.

케빈 박 시의원에 대한 후원은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로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금액은 $1 이상 $660 이하로 후원자의 신분을 공개할 경우 최대 후원금은 $660이며, 무기명인 경우 최대 $9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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