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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도전하는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후원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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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도전하는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후원행사 성황
‘북가주 유일한 한인 정치인에게 적극적인 후원'


<케빈 박 시의원(사진 오른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김한일 SF & BAY AREA한인회장>

오는 11월 선거에 재선에 도전하는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후원행사가 지난 9월 13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대박'에서 성황리에 열려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에 대한 염원이 표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김한일 SAN FRANCISCO & BAY AREA한인회장, 김순란 김진덕·정경식재단 이사장, 최경수 산타클라라 시니어 봉사회장, 필립 원 샌프란시스코 체육회장, 최연분 샌프란시스코 한미라이온스클럽 회장, 그린장 북가주 정치참여협회장, 하비어 카우르 바티아 실리콘밸리 상공회의소 회장, 정승덕 SFP&SV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유재정 6.25 참전국가유공자회, 고도준 6.25 참전용사회장, 제이슨 황 북가주한미상공회의소 자문이사, 김호빈 전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정에스라 변호사, 화랑청소년봉사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케빈 박 시의원에 지지를 표명하면서 총 1만 3,249 달러(약정금 포함)의 후원금을 모았으며, 이를 전달받은 케빈 박 시의원은 “이를 통해 큰 힘을 받게 되었다, 한인사회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달라"면서 감사의 뜻을 밝혔다.


<후원행사에서 응원을 보내고 있는 참석자들>

케빈 박 시의원은 산타클라라시에서 Raj Chahal, Sudhanshu “Suds” Jain과 함께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당선된 시의원 중 한명으로, 2020년 12월에 산타클라라 District 4 시의원으로 당선된 후 산타클라라시 감사위원회, 경제 개발과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위원회, 윤리 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후원 행사의 제반비용을 지원한 김한일 SAN FRANCISCO & BAY AREA한인회장은  “한인들의 정치적 참여와 지지를 보여줄 이번 선거는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유일한 한인 정치인의 재선이 걸린 중요한 순간”이라며 한인들의 후원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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