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BAY AREA 한인회, 미주지역 독립운동사 강연 및 한인 간담회 개최

‘독립기념관 이명화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초청’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지난 11월 16일 독립기념관 이명화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미주지역 독립운동사 강연과 샌프란시스코 한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주 지역 독립운동과 관련된 자료 수집과 연구를 위해 이명화 연구소장과 홍동현 연구위원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이루어진 것으로, 미주 한인사회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계승하는 의미를 전달했다.

이명화 연구소장은 ‘미주 한인사회의 독립운동’이란 주제로 샌프란시스코가 미주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다고 전하면서 강연 내내 이민 선조들이 펼쳤던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자세히 살핌으로써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김한일 한인회장을 비롯해 조혜란 정무영사, 윤행자 광복회미서북부지회장, 김순란 김진덕.정경식재단이사장, 최점균 민주평통회장, 이경희 SF노인회장, 로사 김(Rosa Kim) 프리몬트유니온교육구교육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명화 연구소장과 홍동현 연구위원은 강연회 후 “이번 방문에서 수집된 독립운동 자료는 민족의 유산으로 계승되어 독립운동의 역사를 굳건히 세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