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AI 밋업 데이’ 개최

‘AI 강국 대한민국을 위해 실리콘밸리 전문가들 하나로 뭉치다’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AI 밋업 데이’ 개최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은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스탠포드 대학에서 KIC실리콘밸리, K-BioX, KDB실리콘밸리, 스탠포드 혁신디자인 센터와 공동으로 ‘AI Meet-up Day’를 개최하였다. 

‘AI와 함께하는 변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연구개발, 벤처투자, 정책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AI 접목경험과 확산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가AI위원회의 부위원장 염재호 태재대 총장을 특별 연사로 초청하였다. KIC실리콘밸리의 모더레이팅으로 시작된 AI 스타트업 세션에서는 영상정보 인식 분야에 AI를 접목한 Twelve Labs, 영어학습에 AI 스피킹을 도입한 Ringle, AI모델을 쉽게 적용하도록 경량화하는 CLIKA가 스타트업 대표로서 AI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AI 연구 세션은 전 세계 연구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인 K-BioX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바이오ᆞ제약 분야 등 AI로 새롭게 각광받는 연구 변혁에 대한 사례 소개가 진행되었다.

또한 KDB실리콘밸리에서 진행한 AI 투자 세션에서는 Millennium New Horizon, Translink Investment와 함께 벤처투자 관점에서의 AI 도입 트렌드와 변화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AI 정책 세션에서는 AI 정책과 미래를 주제로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인 염재호 태재대 총장과의 대담 시간을 가졌다.
주샌프란시스코 임정택 총영사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우리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하여 AI가 이끄는 새로운 시대에 변혁을 주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은 AI로 세계의 주목을 이끌고 있으며, 이곳에서 주요국들의 AI 외교전도 치열해지고 있는 바, 총영사관도 우리 대한민국의 AI 경쟁력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리콘밸리 진출 우리 기업인, 대학ᆞ연구자, 창업자, 엔지니어, 벤처투자자 등 첨단기술 전문가 약 150여명이 서로의 인공지능 관심 분야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