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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WIN 샌프란시스코지회, '나부터 지구를 살리자'는 메시지로 송년 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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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미서부 샌프란시스코지회(KOWIN, 회장 이진희)는 2024년 송년 모임을 12월 28일 오후4시에 샌프란시스코 성 마이클 한인성당 멀티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나부터 지구를 살리자”라는 테마로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돕는 강연회와 2024년을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고 한 해 동안 코윈 샌프란시스코지회에 협조해 주신 귀빈들과 함께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엄영미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송년 강연회는 국민의례, 우리의 다짐 낭독, 8대 코윈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이진희 회장의 환영사로 막을 열었다.  이진희 회장은 환영사에서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 코윈의 힘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들 간의 교류 강화와 차세대와의 연결고리를 새로운 회원들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혜를 공유하고 변화의 에너지가 강한 해로 시작을 하려고 한다고 하였고 특히 타 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더 나은 코윈의 내일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임정택 총영사(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상), 최점균 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 김한일 회장(김진덕.정경식 재단 대표,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이경희 회장( 샌프란시스코 한미 노인 봉사회) 에게 감사패를 수여 하였고,  최현술 임상심리학 박사(코윈 부회장)의 강연회가 이어졌다. 최현술 박사는 “미래 환경에 앞장서는 여성”을 주제로 강연에서  플라스틱의 유해성과 환경보호를 위해 유해 물질 사용을 줄일 것을 촉구했다.

 

강연 후에는 코윈 멤버들이 재활용 쇼핑백을 활용한 지구 포스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나부터 지구를 살리자”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어 신입회원인 백선화, 최윤정, 유니스 전, 임지정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2부 만찬 시간에 지구 모양을 한 케이크 커팅과 이경희 회장(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봉사회), 김순란 이사장(김진덕·정경식 재단), 최경수 회장(산타클라라 한미시니어봉사회)의 건배사로 시작됐다.
송년의 밤은 서청진 감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축하 공연으로 김원미 씨의 피콜로 연주(유리꽃, 어메이징 아리랑), 임요셉 군의 색소폰 연주(Nella Fantasia,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박정자·권담비 씨의 하모니카 듀엣 연주로 코윈의 송년 행사를 축하했다.
레크리에이션으로는 빙고 게임, 넌센스 퀴즈, 노래자랑, 라인댄스가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중 소엽 신정균 씨의 약글 붓글씨 코너가 운영되어 참석자들에게 기념 글귀를 제공하였다.
특별히 김한일 회장은 60여벌의 겨울용 파카 점퍼를 참석한 내빈과 성마이클 성당에 선물하여 훈훈함을 더 했다.

이진희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송년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회원 간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미서부 샌프란시스코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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