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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의회, 1월 13일을 ‘캘리포니아 한인의날’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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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의회, 1월 13일을 ‘캘리포니아 한인의날’로 선포
‘주 상원 최석호 의원 발의에 참석 상원 전원 찬성’



1월 13일이 ‘미주한인의 날’로 선포됐다. 지난 13일, 캘리포니아 상원의회는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을 재적의원 39명 중 불참한 7명의 의원을 제외한 32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결의안은 지난해 11월 캘리포니아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최석호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최의원은 발의문에서 “1월 13일은 102명이 넘는 한인들이 하와이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지 122년이 되는 날”이라면서 “그동안 한인 커뮤니티는 미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고, 차세대 한인들에게 미주한인의날 선포는 이민 선조들의 노력에 자부심을 줄 것이며 이는 캘리포니아에서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캇 위너 의원, 마리아 엘레나 두라조 의원, 제시 아레귄 의원 등 여러 동료 의원들이 찬조 발언을 하며 결의안 통과에 힘을 보탰다. 참석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이 통과된 순간, 참석한 한인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기쁨을 표하기도 했다.



결의안 통과 후 의원회관에서는 축하 파티가 열렸으며, 김한일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장은 최석호 의원에게 122주년 미주한인의날을 기념해 ‘자랑스런 한인상’을 전달했고, 새크라멘토 한인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함께 했다.

이날 임정택 총영사, 이모나 새크라멘토 한인회장과 새크라멘토 노인회장을 비롯한 새크라멘토 주민, 김한일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장, 최점균 민주평통 협의회장, 이진희 코윈 회장, 김순란 김진덕.정경식 재단 이사장, 서청진 SF장애인체육회장, 최연분 SF라이언스클럽 회장 등 40여 명의 한인이 참석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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