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났을 때 찍은 사진,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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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장의 사진이 수천 불 보상을 바꿉니다
최미수 변호사 (캘리포니아 교통사고 상해 전문)
교통사고는 갑작스럽고, 순간적으로 정신이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때, 단 몇 장의 사진을 남겼느냐가
수천 불 보상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피해자들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당시 너무 놀라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상대방이 괜찮다길래 그냥 넘어갔죠.”
하지만 보험사 입장에서는 사진이 없으면 말뿐인 주장입니다.
그 순간을 기록하지 않으면, 없었던 일처럼 처리될 수 있습니다.
꼭 찍어야 할 사진, 4가지
차량 전체 위치 – 도로 위 정차 위치, 각도, 충돌 지점
파손 부위 근접샷 – 충격 흔적, 긁힘, 눌림, 깨짐 등
상대방 차량 번호판 – 정확한 차량 식별용
상대방 보험카드 및 운전면허증 사진 – 추후 연락 및 클레임 정보 확보용
이 4가지만 남겨두셔도
나중에 사고 책임을 따질 때, 변호사에게 굉장히 강한 자료가 됩니다.
중요한 건 “상대방이 인정했느냐”가 아닙니다
현장에서 상대방이 “제 잘못입니다”라고 말해도,
보험사에는 그렇게 보고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수록 사진 증거가 명확하게 입증해줍니다.
사고가 났다면, 꼭 이렇게 행동하세요:
차에서 내리기 전, 차량 위치를 스마트폰으로 촬영
상대방이 급하게 떠나려 한다면, 번호판과 사람 모습 우선 촬영
보험카드와 라이선스는 “정확히 받아 적을게요” 하고 사진으로 저장
혹시 사고는 있었는데
사진을 남기지 못하셨나요?
그렇다면 지금 남아 있는 것들 – 수리견적서, 병원기록, 문자 메시지라도
정리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사진이 없다면, 나머지 기록들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필요하시면 지금 자료를 보내주시면
제가 직접 검토해드리겠습니다.
– 최미수 변호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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