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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실리콘밸리 진출 스타트업 지원 협력을 위해 ‘82 스타트업’ 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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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실리콘밸리 진출 스타트업 지원 협력을 위해 ‘82 스타트업’ 과 MOU 체결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12월 5일 실리콘밸리 진출 한인 스타트업 지원 협력을 위해 ‘82스타트업’과 MOU를 체결했다. 서명식은 총영사관 리셉션홀에서 윤상수 총영사와 김광록 82스타트업 공동설립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82스타트업’은 2018년에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실리콘밸리를 기반으로 한국 스타트업만을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벤처투자회사)의 김광록, 이기하 대표가 주축이 되어 실리콘밸리 한인 간에 서로 돕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한 모임으로 미주 전역에서 한인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윤상수 총영사는 “실리콘밸리 내 한인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우수한 한인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 내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82스타트업’ 등 민간단체들과 함게 지원을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으며, 김광록 대표는 ‘실리콘밸리에 우수한 한인 스타트업들이 진출해 더욱 성공할 수 있도록 주샌츠란시스코총영사관을 비롯한 여러 정부 기관과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은 금년 실리콘밸리 지역에 위치한 스타트업 관련 공공기관과도 협력하여 스타트업 지원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 15일에는 한국투자공사 샌프란시스코 사무소과 ‘Tech Investment Outlook Forum’을, 10월 17일과 18일에는 한국벤처투자, 코리아이노베이션센터와 함게 ‘Global VC Connect 365’를 개최해 한국 스타트업과 현지 VC 간의 교류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총영사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재외공관 협업 K-스타트업 글로벌 네트워킹’ 사업의 일환으로 실리콘밸리 한인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민간 단체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1월 12일에 개최 예정인 최대 한인 스타트업 투자포럼인 ‘82스타트업 써밋’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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