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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한국학교 ‘한글날 맞이 한국 동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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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한국학교 ‘한글날 맞이 한국 동요 축제’



신나는 한국학교(교장 위재국)는 재외동포청의 후원으로 10월 4일 월터 헤이스 초등학교 강당에서 ‘한글날 맞이 온가족 한국 동요 축제’를 개최했다.
위 교장은 “오늘 행사는 경쟁을 위한 대회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하는 한국 동요 축제인 만큼 부담없이 즐기시기 바란다”고 하였고, 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서 “본국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뜻도 모르고 성인 가요 등을 부르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고 그러한 모습 때문에 본 행사가 기획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어서 동요 축제에 신청한 학생들의 가족들이 차례대로 나와서 ‘정글숲’, ‘곰 세 마리’, ‘개구리와 올챙이’, ‘다섯 글자 예쁜 말’ 등 동요를 불렀고 이어서 실리콘밸리 청춘합창단 단원 김승권 씨가 ‘산할아버지’와 ‘기차를 타고’ 를 참석자 모두와 함께 불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학교 측은 노래를 부른 학생들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가족들에게는 선물권을 수여하였고 한국 과자와 음료로 간식을 제공하였다.



2부에는 강당 밖으로 나와서 이준영 교사의 인도에 따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였고 문석란 교사의 진행으로 미리 숨겨놓은 한글 보물찾기를 하였는데 찾은 종이에 쓰여 있는 단어를 읽은 학생들에게 선물을 주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 순서로 훈민정음 서문이 인쇄된 한지에 ‘한글’이라는 글자와 본인의 이름을 쓰고 직인을 찍은 후 기념사진을 찍는 부스를 운영하였는데 학생들은 난생 처음 써 보는 붓글씨를 신기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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