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 아베-코가, 2024년 산타클라라 카운티 수퍼바이저 선거에 출마 SV 한인정치력 신장위원회후원의 밤 개최

마가렛 아베-코가, 2024년 산타클라라 카운티 수퍼바이저 선거에 출마
SV 한인정치력 신장위원회후원의 밤 개최



마가렛 아베-코가 후보가 2024년 산타클라라 카운티 수퍼바이저 선거에 출마합니다. 지난 20여년 간 교육위원, 시의원, 부시장, 그리고 시장직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아베-코가는, 특히 소수자와 이민자 권익 향상에 힘써온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베-코가는 일본계 미국인으로서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실리콘밸리의 여러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한인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우호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마이클 혼다 전 하원의원의 강력한 추천을 받은 친한파 정치인으로, 한인 사회의 권익 신장 뿐만 아니라 차세대가 주류 사회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인물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가렛 아베-코가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두 자녀의 엄마이자 K-pop과 K-culture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인 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해왔다.

특히 최근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 한국어 선거 관련 인쇄물 및 선거용지 폐지가 논의되었을 때, 아베-코가는 실리콘밸리 한인 사회와 함께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이 폐지 결정을 막아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바 있다.



실리콘밸리 한인 정치력 신장위원회(회장 신민호) 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산호세 산장연회장에서 마가렛 아베-코가 후보를 위한 후원의 밤을 주최하면서, 후보의 리더십과 비전을 지지하고, 한인 사회와 주류 사회 정치인들 간의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