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684) – 주식시장 하락
본문
이자율 상승과 함께 주식시장이 요동친다. 다우 존스 지수가 하루에 1,000씩 오르고 내린다. 여기에
40년 만의 높은 물가도 계속 오르고 있다. 코로나 소식은 여전히 희망적이지 못하며 우크라이나
전쟁도 종식될 기미가 전혀 없다. 이런 비관적인 소식은 투자자 마음을 더욱더 두렵게 한다.
주식시장이 요동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신문과 방송 매체도 어김없이 “폭락(Plunge)”, “빠른하락(Tumble)”, “피바다(Bloodbath)” 등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며 투자자 마음을 더욱 불안하게 한다. 하락하는 나의 소중한 자산을 주시하면 불안한
마음을 떠나서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투자한 돈을 현금으로 바꿔야 하나 마음이 연일 갈팡질팡한다.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투자자는 그 이유와 앞으로 주식시장이 어떠한 방향으로 움직일지를 알고 싶어
한다. 그래서 인터넷도 열심히 찾아보고 신문과 방송 뉴스에 눈과 귀를 집중하지만 시원한 해답을
얻지 못한다.
모든 투자는 위험(Risk)이 존재한다. 경제, 정치, 사회, 세계정세는 끊임없이 변한다. 그야말로 빌딩의
회전문과 같다. 주식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위험 한가지가 나가면 새로운 위험이 들어온다. 그래서
투자 위험성을 가장 간단한 말로 “항상 무엇인가 있다(It’s always something).”라는 단어다.
주식시장을 1970년부터 50년의 결과를 살펴보면 2년에 1번은 10% 하락(Correction), 4년에 1번은
20% 하락((Bear Market), 그리고 7년에 1번은 30% 폭락(Crash)을 경험했기에 주식시장 하락은 사실
놀라운 일은 아니다. 1973-1974에는 48% 폭락, 2000-2002년에는 50% 폭락, 그리고 2020년 초에
35% 폭락도 경험했다. 이처럼 주식시장은 하락과 폭락이 분명 일어났다는 것이다.
뱅가드(Vanguard) 회사의 창업자인 존 보글은 주식시장에 투자할 때 ‘시간은 친구이며 충동은 적
(Time is your friend: Impulse is your enemy)’이라고 언급했다. 투자자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금융위기 이후에도 주식시장이 10% 이상 하락한 적이 11번 있었고 20% 폭락은 2번이나 경험했다.
그러나 주식시장 100년 역사에서 시장이 하락하고 폭락한 적은 있었지만 결국에는 전부
회복하였다는 사실이다.
투자자는 일시적인 시장 하락을 감수하며 장기적인 마음과 함께 투자하면 높은 이익이 돌아온다.
우리 인간의 본성이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기 때문이다. 작년(2021)에 새로
창업한 회사가 무려 980개 회사이다. 이것은 2020에 비해서 두 배나 된다. 이런 이유로 주식시장
전체는 더욱더 커지는 것이며 주식시장에 투기가 아닌 제대로 투자한 사람만이 혜택을 받는 것이다.
투자자는 주식시장 하락으로 불안한 마음과 시장을 예측하려는 마음을 잠시 접어두고 큰 안목으로
주식시장이 무엇인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주식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고 실제적인 가치를
나타낸다. 다시 말해서 기업 일부분을 소유하는 것이다. 기업은 경제의 기본이며, 경제는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경제는 기업의 수익과 성장을 반복하며 상승하지만, 주식시장은 수많은 투자자의 두려움과 욕심에
따라서 단기간에는 큰 폭으로 오르고 내림을 반복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특히 급격하게 하락하는 주식시장에서 느끼는 마음은 분명 유쾌한 기분이 아니다. 그러나 과거
10% 하락을 36번 중에서 22번은 하락한 상태로 머문 기간은 104일보다 적었다. 하락한 주식시장은
두렵지만 하락한 상태로 머문 기간은 매우 짧은 기간이라는 뜻이다.
주식 하락 해결책을 찾기 위해 방송 매체에 집중하다 보면 무엇인가 결정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로
마음이 다급해진다. 그야말로 떨어지는 칼을 손으로 잡는 절박하고 위험한 결정을 할 수 있다.
하락하는 주식시장에선 모든 방송 매체를 잠시 멀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재미있는 시간을 함께하는
것이 재정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훨씬 유익할 것이다.
5/9/2022
youtube 이명덕 재정계획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248-974-4212
Copyrighted,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All rights reserved.
40년 만의 높은 물가도 계속 오르고 있다. 코로나 소식은 여전히 희망적이지 못하며 우크라이나
전쟁도 종식될 기미가 전혀 없다. 이런 비관적인 소식은 투자자 마음을 더욱더 두렵게 한다.
주식시장이 요동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신문과 방송 매체도 어김없이 “폭락(Plunge)”, “빠른하락(Tumble)”, “피바다(Bloodbath)” 등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며 투자자 마음을 더욱 불안하게 한다. 하락하는 나의 소중한 자산을 주시하면 불안한
마음을 떠나서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투자한 돈을 현금으로 바꿔야 하나 마음이 연일 갈팡질팡한다.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투자자는 그 이유와 앞으로 주식시장이 어떠한 방향으로 움직일지를 알고 싶어
한다. 그래서 인터넷도 열심히 찾아보고 신문과 방송 뉴스에 눈과 귀를 집중하지만 시원한 해답을
얻지 못한다.
모든 투자는 위험(Risk)이 존재한다. 경제, 정치, 사회, 세계정세는 끊임없이 변한다. 그야말로 빌딩의
회전문과 같다. 주식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위험 한가지가 나가면 새로운 위험이 들어온다. 그래서
투자 위험성을 가장 간단한 말로 “항상 무엇인가 있다(It’s always something).”라는 단어다.
주식시장을 1970년부터 50년의 결과를 살펴보면 2년에 1번은 10% 하락(Correction), 4년에 1번은
20% 하락((Bear Market), 그리고 7년에 1번은 30% 폭락(Crash)을 경험했기에 주식시장 하락은 사실
놀라운 일은 아니다. 1973-1974에는 48% 폭락, 2000-2002년에는 50% 폭락, 그리고 2020년 초에
35% 폭락도 경험했다. 이처럼 주식시장은 하락과 폭락이 분명 일어났다는 것이다.
뱅가드(Vanguard) 회사의 창업자인 존 보글은 주식시장에 투자할 때 ‘시간은 친구이며 충동은 적
(Time is your friend: Impulse is your enemy)’이라고 언급했다. 투자자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금융위기 이후에도 주식시장이 10% 이상 하락한 적이 11번 있었고 20% 폭락은 2번이나 경험했다.
그러나 주식시장 100년 역사에서 시장이 하락하고 폭락한 적은 있었지만 결국에는 전부
회복하였다는 사실이다.
투자자는 일시적인 시장 하락을 감수하며 장기적인 마음과 함께 투자하면 높은 이익이 돌아온다.
우리 인간의 본성이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기 때문이다. 작년(2021)에 새로
창업한 회사가 무려 980개 회사이다. 이것은 2020에 비해서 두 배나 된다. 이런 이유로 주식시장
전체는 더욱더 커지는 것이며 주식시장에 투기가 아닌 제대로 투자한 사람만이 혜택을 받는 것이다.
투자자는 주식시장 하락으로 불안한 마음과 시장을 예측하려는 마음을 잠시 접어두고 큰 안목으로
주식시장이 무엇인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주식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고 실제적인 가치를
나타낸다. 다시 말해서 기업 일부분을 소유하는 것이다. 기업은 경제의 기본이며, 경제는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경제는 기업의 수익과 성장을 반복하며 상승하지만, 주식시장은 수많은 투자자의 두려움과 욕심에
따라서 단기간에는 큰 폭으로 오르고 내림을 반복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특히 급격하게 하락하는 주식시장에서 느끼는 마음은 분명 유쾌한 기분이 아니다. 그러나 과거
10% 하락을 36번 중에서 22번은 하락한 상태로 머문 기간은 104일보다 적었다. 하락한 주식시장은
두렵지만 하락한 상태로 머문 기간은 매우 짧은 기간이라는 뜻이다.
주식 하락 해결책을 찾기 위해 방송 매체에 집중하다 보면 무엇인가 결정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로
마음이 다급해진다. 그야말로 떨어지는 칼을 손으로 잡는 절박하고 위험한 결정을 할 수 있다.
하락하는 주식시장에선 모든 방송 매체를 잠시 멀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재미있는 시간을 함께하는
것이 재정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훨씬 유익할 것이다.
5/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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