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 칼럼

방승호의 여행칼럼_요세미티 어디까지 가봤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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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어디까지 가봤니'의 설명은 요세미티 밸리, 미스트 트레일(버널폭포/네바다 폭포), 글레시어 포인트, 테나야 호수, 마리포사 그로브, 헷치헷치 순으로 기술하였습니다. 지난주 모닝뉴스에서 이어지는 기사입니다.


A. 당일 스팟별 안내 : 요세미티 밸리 + 글레시어 포인트
(밸리에 머무는 투어 시간은 대략 7 시간 내외입니다.)

5. 미러 호수



미러 호수는 계절성 호수라서 눈이 녹는 봄에 물이 차야 호수 모습이 나옵니다. 겨울에는 얼고, 가을에는 물이 없어서 갈수기나 동절기에는 생략하기도 합니다. 셔틀 정거장 17번에서 편도 1마일 거리에 있습니다. 커리빌리지에서 미러호수를 보고 나오는데 대략 1시간 45분 정도 소요됩니다.


6. 해프돔 뷰
여기는 커리 하우스 길건너라 미러 호수에서 나오는 길에 잠깐 사진찍고 지나가는 포인트입니다.




7. 요세미티 폭포



요세미티를 대표하는 폭포입니다. 3단 폭포로서 사진 속 수량정도되면 물보라가 엄청나서 폭포 아래 접근은 쉽지 않습니다. 늦여름에는 폭포 아래 웅덩이에서 수영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체력이 받쳐주면 캠프 4에서 시작하는 요세미티 폭포 트레일을 따라 폭포 위에까지 다녀올 수도 있습니다. 왕복 6.5 마일에 획득고도는 대략 3500 피트 정도 됩니다.



**다음주 모닝뉴스에 '요세미티 어디까지 가봤니4' 가 이어집니다.


**방승호/ 실리콘밸리한인커뮤니티에서 여행 질문이 나오면 홀연히 나타나 주옥같은 정보를 뿌려 주며 자칭타칭 ‘산신령'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여행 애호가다. 오래도록 베이지역에 거주하면서 직접 체득한 보석같은 정보들을 모닝뉴스 독자들에게 아낌없이 풀어낼 예정으로, 특히 “백패킹이든 캠핑이든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물어봐 달라”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카카오톡 아이디 semi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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